
박창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박창진, 박창진
[스포츠서울]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비행기를 이용하다가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을 목격한 미담과 사진이 공개됐다.
이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창진 사무장이 수줍은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두 손을 모은 채 서 있는 사진과 "오늘 내가 탄 비행기에 박창진 사무장이 있었다"라며 "포즈 취해 달라니까 이렇게 수줍은 미소룰 띄우며 응해주더라"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또한 그는 박창진 사무장에게 "몸은 괜찮으냐"고 물었고 "여러 사람이 응원하고 있으니 기운 내시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며 "정말 상냥하시더라"는 칭찬도 덧붙였다.
박창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창진, 멋져요", "박창진, 힘내세요", "박창진, 파이팅", "박창진, 자상하시다", "박창진, 건강 회복하길", "박창진, 기분 좋아지는 미소", "박창진,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 때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 모 승무원이 미국 법원에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1일 미국 뉴욕 '데일리뉴스'는 '김 모 승무원이 뉴욕 퀸즈 법원에 낸 문서에서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자신을 폭행하고 밀쳤으며 위협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