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김규리. 출처 | 영화 '풍산개' 스틸컷


윤계상, 윤계상


[스포츠서울] 배우 이하늬가 '겟잇뷰티'에서 연인은 윤계상을 언급한 가운데 윤계상의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6월 13일 영화 '풍산개'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김규리는 "윤계상과 '고문키스' 장면은 실제 촬영도 고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에 들어가기 전 생선과 양파를 많이 먹어 입 냄새 때문에 윤계상이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나는 윤계상의 수염 때문에 1주일 동안 얼굴이 새빨간 상태였다"고 전했다.


극중 윤계상은 피범벅이 된 상태에서 김규리와 애틋한 키스신을 연기했다. 특히 두 사람의 애절한 연기가 돋보였던 장면이다.


윤계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계상, 닭살 커플", "윤계상, 빨리 결혼하길", "윤계상, 부럽다", "윤계상, 얼마나 좋을까", "윤계상, 이하늬 정말 매력적", "윤계상,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8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는 윤계상의 오랜 팬을 자청한 여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하늬는 그 여성이 "어렸을 때부터 god를 엄청 좋아했다. 지금까지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나도 좋아한다"고 맞장구를 쳐 눈길을 끌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