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진아. 출처 | 방송화면 캡처
태진아
[스포츠서울] 가수 태진아가 억대 원정 도박설에 억울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의 아내 이옥형 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는 태진아가 출연해 아들 이루와 아내 이옥형 씨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 이옥형 씨는 짧은 파마스타일에 뿔테 안경을 쓴 채 등장했다. 그녀는 태진아, 이루와 함께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변치 않은 미모를 과시했다.
이옥형 씨는 태진아의 히트곡 '옥경이'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또한 태진아는 방송에서도 아내 이옥형 씨를 자주 언급해 가요계 대표 애처가로 인정받았다.
특히 방송에서 이옥형 씨는 이루가 "아빠랑 결혼해서 좋아요?"라고 묻자 대답없이 웃기만 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태진아에 네티즌들은 "태진아, 헉", "태진아, 예쁘시네요", "태진아, 우와", "태진아, 애처가 될만 하시다", "태진아, 아내를 잘 두신듯", "태진아, 부럽네요", "태진아, 지금 힘든 상황 잘 헤쳐나가시길", "태진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진아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자신을 둘러싼 억대 원정 도박설에 대해 해명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