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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연예인 자선단체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가 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따사모는 연예인 봉사 단체로서 국내 톱스타들이 모여 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에 앞장서는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연예인들이 모여 “사랑을 받은 사람들은 그 사랑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줘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취지로 기부와 봉사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무의탁 독거노인 돕기 활동을 중심으로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08년부터는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과 결연식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하고 있다.
따사모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재욱, 소유진, 박철, 김보성, 가희, 홍경민, 간미연, 전혜빈, 최정윤, 서지혜, 류시원 등 따사모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사회복지회 암사 재활원에 방문해 나눔을 펼쳤다.
이날 물티슈 브랜드 페넬로페가 따사모의 취지에 동참해 물티슈를 기부했다. 페넬로페는 올 한해 ‘따사모’의 다양한 봉사 활동과 지원, 후원 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페넬로페 김세희 이사는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어린 아이들은 면역력이 월등히 약하고 피부 역시 예민하고 섬세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