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키. 출처ㅣMBC
샤이니
[스포츠서울] 그룹 샤이니가 정규 4집 앨범으로 오는 18일 컴백 예정인 가운데 멤버 키 부모님의 직업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허술한 신사들' 특집으로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의 배우 김민종, 다나, 샤이니 키,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키의 아버지가 증권사 지점장이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에 키는 "아버지는 증권가에서 일하시고 어머니는 간호사다"라고 밝혔다.
키는 "예전에는 잘 되지 않았는데 내가 잘 되면서 아버지도 갑자기 잘 되셨고, 어머니도 승진하셨다"고 말해 자신이 스스로 복덩이임을 인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이니 드디어 4집!", "샤이니 월드 후끈 후끈", "샤이니 이즈 백!", "샤이니, 매력적이다", "샤이니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년 만에 정규 4집 '오드(Odd)'로 돌아오는 샤이니는 오는 18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4집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