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선
[스포츠서울] 조윤선 정무수석이 공무원 연금개혁 실패를 책임지고 사의를 한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윤선 정무수석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윤선 정무수석과 전현희 민주통합당 전 대변인의 일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조 정무수석 집은 그녀의 생활이 고스란히 묻어있었다. 사진작가, 오페라 진행 등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은 그녀답게 한쪽 벽에는 방대한 양의 DVD와 CD들이 놓여있었다.
또한 조 정무수석의 중학생 딸이 학교에서 그린 그림이 거실 중요한 부분에 걸려있어 그녀의 자식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윤선, 품격 있네", "조윤선, 안타깝다", "조윤선, 다음 행보는", "조윤선, 고생 많이 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 대변인은 조윤선 후임 청와대 정무수석과 관련해 "결정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서장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