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스포츠서울] 가수 이승기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몸매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해 7월 종영된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신입 형사 은대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고아라는 동료들(안재현, 박정민, 이승기)를 부르기 위해 남자 탈의실 문을 벌컥 열었다. 이에 옷을 갈아입고 있던 안재현과 이승기의 상반신이 노출됐고, 고아라는 깜짝 놀라며 당황한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이승기는 근육질 몸매와 함께 뚜렷한 복근이 드러나 귀여운 외모와 달리 짐승남 면모를 과시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승기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지난해 1월 공식 열애 인정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몸매 장난 아니다", "이승기, 부족한 게 뭐야?", "이승기, 윤아는 부럽네", "이승기, 대박이다", "이승기, 완벽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012년 미니앨범 '숲' 이후 2년 6개월 만인 오는 10일 6집 '그리고…'로 컴백한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