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소유진 백종원
[스포츠서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만능간장'을 만들던 중 굴욕을 맛봤다.
백종원은 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돼지고기 한 근이 500g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만능간장 비법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먼저 돼지고기를 종이컵으로 3컵 넣어라. 그러면 한 근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럼 고기는 600g"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한 근이 500g 아니냐"고 반문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600g이다"고 말하자 백종원은 "모르는 게 아니라 헷갈렸다. 나 정도 위치가 되면 시장에 잘 안 간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