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하
[스포츠서울] 18일 MBN 측에서 김주하 앵커의 영입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김주하의 드라마 카메오 출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주하 앵커 드라마 카메오 출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주하 앵커는 지난 2002년 MBC 아나운서로 재직 중이던 당시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에 카메오로 출연한 모습이 담겨있다.
김주하는 불만을 가득 품은 표정으로 대사를 읊고 있는 양감독(정두홍)의 뒤에서 놀란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드라마 카메오도 출연하셨구나 몰랐네요", "김주하, 이제 방송에서 볼 수 있게 돼서 좋네요", "김주하, 연기해도 될 것 같은 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하의 측근은 18일 "김주하 전 앵커가 MBN으로 가게 돼 오는 7월 1일부터 정식 출근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석혜란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