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클라라가 소속사 이규태 회장을 협박했다는 혐의를 벗은 가운데 그녀의 데뷔 초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공방을 그린 '여배우와 비밀의 방'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라라의 데뷔 초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본명인 이성민으로 데뷔한 클라라는 지금과 비슷한 외모지만 섹시한 매력보다는 청순한 느낌을 자아냈다.


클라라는 "원래 성격은 도도하고 이런 것보다 어리바리하고 잘 웃고 밝고 털털한 스타일이다", "저는 미국에서 한 6년 공부했고, 거기 엘카미노 컬리지라고 한 1년 다니다가 왔다"라고 말하면서 카메라 테스트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클라라 이규태 회장에 네티즌들은 "클라라 이규태 회장, 대박", "클라라 이규태 회장, 저때가 더 예쁘다", "클라라 이규태 회장, 청초하니까 훨씬 낫네", "클라라 이규태 회장, 이성민 시절이 더 예쁘구나", "클라라 이규태 회장, 지금이나 예전이나 예뻤네", "클라라 이규태 회장, 이제 복귀하려나?", "클라라 이규태 회장,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15일 공동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클라라와 아버지인 이승규씨를 각각 '죄가 안됨' 처분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