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 폭발사고


[스포츠서울] 중국 톈진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폭발사고 당시를 담은 cctv가 공개됐다.


미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리크에는 5초가량의 짧은 CCTV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자가 건물 통유리 문 앞에 서 있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촬영된 시간은 8월 2일 11시 36분쯤이다.


이 남성은 유리문 앞에 서서 문을 열고 나가려고 하는 순간 문과 사람이 순식간에 날아가며 화면이 멈췄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저 남성 무사했으면 좋겠다", "너무 끔찍하다", "안타깝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 톈진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에서 사망자에는 소방관도 포함됐으며 한국인 2명도 부상을 입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라이브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