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스포츠서울] 그룹 엑소(EXO) 출신의 타오가 런던 패션위크에서 이해할 수 없는 돌발 행동을 보여 논란인 가운데 타오와 테이스티의 만남이 공개됐다.


테이스티는 지난달 24일 웨이보에 "황쯔타오 개인 콘서트가 잘 끝났어요!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타오와 테이스티 대룡 소룡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소속사를 상대로 석연치 않은 탈퇴를 한 타오와 테이스티의 만남에 네티즌들은 타오와 조소를 보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무단 이탈자들 모였네", "뒤통수들의 정모구나" 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앞서 타오는 지난 4월 일방적으로 엑소 탈퇴 의사를 밝혔으며 테이스티는 지난달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협의 없이 한국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중국에서 새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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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이스티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