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유연석


[스포츠서울] 배우 김지원과 유연석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김지원이 공개한 포토샵 전후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지원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데뷔 초 음료수 광고를 찍었는데 하루 종일 음료수를 먹었더니 정말 배가 불렀다"며 "나중에는 배가 볼록 튀어나올 정도로 음료수를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문제는 광고 촬영 후반 김지원이 허리를 그대로 드러내는 일명 '배꼽티'를 입어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 김지원은 "당시 실제로는 올챙이 배처럼 배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었는데 포토샵 덕분에 날씬한 허리가 완성됐다"라며 포토샵 전후 사진을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22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8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연석과 김지원이 속한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둘에게 직접 확인했는데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둘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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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