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 배우 유역비가 홍콩 언론의 오보에 불편한 심경을 전한 후 첫 공식 석상에서 밝은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28일 유역비가 홍콩 언론의 오보에 저격 글을 게재한 후 선전시에서 열린 영화 '제3의 사랑' 무대 인사에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역비 역시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무대 인사에서 만난 팬들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을 향한 마음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그는 "팬 분들이 핸드폰으로 만든 불빛 메시지와 야광봉, 'CC I love you'를 담은 현수막 등 반짝반짝 빛나는 모양들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여러분의 사랑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로 그날 느낀 팬들의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유역비는 "송승헌과 극중 키스신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여러분이 영화에서 본 것처럼 즐겼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한 홍콩 언론 '문회보'에 분노, 자신의 웨이보에 저격 글을 남긴 바 있다.


유역비는 "이 언론사 기자 귀엽다 '문회보', 당신의 상상력이 정말 풍부해서 극본을 써도 되겠다"라며 "필요한 부분만 떼어서 쓴 것도 아니고 한 글자도 내가 한 말이 없다"고 매체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영화를 존중하기 위해 영화 홍보 기간에는 영화 이외의 어떤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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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팀 신혜연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유역비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