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브라질 축구국가대표 출신 호나우지뉴(35·플로미넨세 FC)와 닮은꼴 관중이 경기장을 난입해 리오넬 메시(28·FC바르셀로나)를 깜짝 놀라게 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호나우지뉴 닮은 꼴이 훈련 중인 메시에게 난입했다'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를 걷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맨발로 경기장에 난입한 한 관중이 리오넬 메시에게 다가가 한 손을 잡고 경의를 표한다.

특히 메시에게 경의를 표한 이 관중은 호나우지뉴와 똑같은 이목구비와 스타일로 메시를 놀라게 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놀랍다", "호나우지뉴가 경기장에 난입한 지 알았다", "호나우지뉴 쌍둥이었나?", "경호원도 깜짝 놀라겠다", "메시 오랜만에 호나우지뉴 보니깐 놀란 줄"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나우지뉴는 현재 브라질 프로 축구리그의 플루미넨세 FC에서 뛰고 있다. 또한 호나우지뉴는 최근 은퇴설이 불거졌으나, 지난 18일 브라질 스포츠 전문 일간지를 통해 "은퇴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메시도 속을 뻔한 호나우지뉴 닮은 꼴의 경기장 난입 보러 가기>

https://youtu.be/vNF6CJ5YIKQ?t=4s

뉴미디어팀 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