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승훈
[스포츠서울] 가수 신승훈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밝힌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 신승훈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여자 연예인들의 이름을 나열했다.
이날 신승훈은 '눈이 높다'는 오해에 대해 "최근 방송에서 이상형을 꼽아 달라며 예시를 수지, 아이유, 클라라를 줬다. 그래서 수아클(수지+아이유+클라라)라고 답한 것 뿐"이라고 해명 했다.
이어 신승훈은 "예시를 그렇게 줘서 그렇게 답한 것 뿐이다. 눈이 그렇게 높아서야 어떻게 결혼하냐고 그러시는데, 사실 정말 낮다"라고 다시금 자신의 이상형 발언을 바로잡았다.
이어 신승훈은 지난 추석 때 하루도 빠짐없이 음악 작업한 것에 대해서 "사실 부모님을 뵈면 '언제 결혼할거야'라고 물으시는데 엄청난 스트레스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신승훈은 29일 자정 정규 11집 앨범 'I am'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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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