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
[스포츠서울] 걸그룹 에프엑스에서 탈퇴해 배우로 전향한 설리가 연인 다이나믹듀오 최자를 응원한 가운데 그의 과거 패션쇼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앙드레김 패션쇼'에서는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설리가 메인 모델로 출격했다.
당시 패션쇼에서는 설리와 최시원을 비롯해 오종혁, 최원준, 김희준, 율라, 정다은 등 톱모델 25명이 앙드레김 패션의 정수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설리와 최시원은 애절한 감정연기와 완벽한 워킹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고, 최시원이 설리의 이마에 키스를 하는 모습 등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설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던 곡. 드디어 나왔다"라며 다이나믹듀오의 신곡 '겨울이 오면' 스트리밍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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