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태영, 유진
[스포츠서울]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태영과 유진은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4월 초 유진은 괌에서 딸 로희 양을 출산한 바 있다.
당시 유진이 기태영과 결혼식에서 착용한 웨딩드레스는 대여 금액만 10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여신 미모를 뽐냈다.
드레스 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유진이 입은 드레스는 디자이너가 몇 달간 공을 들여 만든 최고의 작품으로, 특히 베일은 유진을 위해 특별히 맞춤 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 측은 "유진 기태영 부부가 9일 첫 촬영을 마쳤다. 아마 엄태웅-엄지온 부녀의 후임격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