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치인트' 박해진, 서강준이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26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유정(박해진 분)은 홍설(김고은 분)과 함께 백인호(서강준 분)를 찾아갔다.


유정은 홍설이 음대 교수로 받은 명함을 백인호에게 주며 "피아노 다시 시작할 거냐. 그럼 유학 가라.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설이는 유정선배를 향해 "선배 지금 싸우자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 명함만 주면 되는 거 아니냐"고 다그쳤다.


이에 유정은 백인호를 향해 "이도 저도 안 하고 망설이면서 설이 끌어들이지 마"라고 경고했고, 백인호는 "네 눈에 세상이 다 만만해 보이냐. 너나 똑바로 살아라"라고 화를 냈다.


한편,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스 드라마인 tvN '치인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