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의 식료품 매장 쇼핑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12월 이부진 사장은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 코너에서 직접 카트를 끌며 아들과 함께 식료퓸을 쇼핑했다.
이부진 사장은 시식 코너에서 아들이 먹을 것을 사달라고 조르자 안된다며 얼굴을 찌푸리는 등 여느 주부와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세계 백화점 관계자들은 "한 달에 한 번 쯤 직접 식료품 등을 구입하러 나오는 편"이라며 "휴일을 맞아 개인적으로 자녀를 데리고 쇼핑을 한 것으로, 회사 업무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부진 사장의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이혼 소송과 관련해 4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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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