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지창욱의 중국 브라운관 첫 진출작 '나의 남신' 촬영이 마무리됐다.


22일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도시 남녀 로맨스 극 '나의 남신'이 최근 상해에서 촬영을 마무리하며 장장 3개월 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또한 ''나의 남신' 배우들과 제작진은 감동과 기쁨 속에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보도와 함게 공개된 스틸 컷 속 지창욱은 슈트를 입고 젠틀하면서도 진지한 눈빛 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사진 속 지창욱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브이 포즈를 하고 뿌듯한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


한편, '나의 남신'은 진정한 자아 찾기와 신분을 넘어선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지창욱은 아르바이트 청년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되는 주인공 왕웨이안을 맡았다. 여주인공 왕샤오천은 금수저의 신분인 재벌 딸에서 파산 뒤 서민이 되는 진양메이 역을 맡아 드라마 속 러브라인을 그린다. 2016년 중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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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팀 신혜연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나의 남신'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