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레이디 제인이 안정된 진행을 뽐냈다.


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일일 DJ로 레이디 제인이 나섰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지난 4일 모친상을 당한 최화정을 대신해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진행했고 차분한 말투와 조곤조곤한 어투로 사연을 보낸 청취자들의 일화를 소개했다.


오프닝에서 레이디 제인은 "개인사정 때문에 자리를 비운 최화정 씨를 대신해서 한 주 동안 '최파타' 패밀리들이 진행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 얘기를 들어보니까 제가 가장 많은 날을 진행한다고 하더라. '최파타' 패밀리 중에 서열 1등이 아닐까"라고 재치있는 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최화정은 4일 오후 모친상을 당했다. 고인은 평소 앓고 있던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에 마련됐다.


뉴미디어팀 김수현기자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강영조선임기자kanj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