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강호동이 브랜드 퀴즈 실수로 웃음을 안겼다.
26일 오전 방송된 tvNgo 예능 '신서유기2'에서는 소중한 물건을 걸고 브랜드 퀴즈가 진행됐다.
하지만 강호동은 햄버거 이름 대기에 단 하나도 대지 못하고, 잡지 이름을 대라는데 '모나리자'를 말하는 등 모두 실패했다. 맥주 이름도 동생들이 유명한 브랜드를 남겨뒀지만 말하지 못 했다.
먼저 '속옷 브랜드 말하기' 퀴즈에서 안재현, 은지원, 이수근은 보디가드, BYC, 쌍방울을 각각 말했다. 마지막 주자인 강호동은 "BBC"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BBC는 영국 방송국 이름으로 그의 치명적인 실수였다.
또한 강호동은 과자 이름 대기 때도 당황해서 제대로 답을 못하며 "나 유일하게 과자를 안 먹는다"고 해명했다.
결국 강호동은 죄책감에 좌절했고, 벽에 머리를 부딪히며 자책했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tvNgo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