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배우 김우빈, 신민아 커플이 여전히 알콩달콩 연애 중이다.
26일 '스포츠월드'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유명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선글라스나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로 당당히 식사를 하는 모습이었다. 김우빈은 모자와 검은색 상의를 착용했으며, 신민아 역시 검은색 상의와 흰 바지를 입은 편한 복장이었다.
특히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제보자에 의하면 두 사람은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여느 연인과 다름없었다고 한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연예계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이다. 김우빈(27)은 89년생, 신민아(32)는 84년생으로 둘의 나이차는 5살. 지난해 5월 한 패션 브랜드의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언론 보도가 나오자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를 선언했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1월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종영 이후 차기작을 신중히 고르고 있다. 김우빈은 오는 7월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로 '상속자들' 이후 3년여 만에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싸이더스H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