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또 다시 연예계에 건강주의보가 불어닥쳤다. 배우 최성원과 이수나의 건강상태가 전해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9일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측은 극 중 '동래'역으로 출연 예정이던 최성원의 하차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차 이유가 '급성 백혈병'이었기 때문에 더욱 놀라웠다.
'마녀보감' 측은 "촬영 도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던 최성원 씨는 평소와 달리 회복 속도가 더뎌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고,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최성원 씨의 경우 조기에 발견돼 집중 치료를 통한 완치가 가능하다는 의사의 진단 소견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배우의 건강이 우선이기에 제작진과 상의 끝에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습니다"라며 하차 경위를 전했다.
첫 방송이 불과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기에 그의 하차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남긴다. 무엇보다도 '응답하라 1988' 이후 첫 차기작이기에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던 최성원 본인의 아쉬움이 가장 클 수 밖에 없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최성원이 하루 빨리 쾌차해 다시 연기를 보여주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최성원에 앞서 배우 이수나 역시 갑작스런 의식불명 소식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4일 갑자기 쓰러져 중환자실로 이송된 이수나는 9일 현재까지도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이수나의 딸은 "어머니가 평소 매우 건강하셨기 때문에 갑작스런 증상에 가족들도 더욱 크게 놀란 상황"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980년 데뷔한 이수나는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으며 토크쇼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서 은지원, 정형돈, 혜리 등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며 팬들을 놀래킨 바 있다. 얼마 되지 않아 알려진 최성원과 이수나의 소식은 다시금 연예계에 건강주의보를 발령시키며 팬들과 동료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고된 강행군으로 피로 누적을 달고 사는 연예인들이 충분한 수면과 고른 식단으로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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