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마이클 베이 감독이 케이트 베킨세일에게 예쁘지 않다는 등 외모 비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이를 해명했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시네마블렌드'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케이트 베킨세일에게 한 외모 비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베이 감독은 "진주만' 당시 베킨세일을 싫어했다는 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실 우리는 매우 친하다. 그녀는 환상적인 배우이고 재밌고 위트가 넘친다. 그녀를 존경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케이트 베킨세일의 토크쇼 출연 이후 나온 가십성 기사일 뿐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베킨세일은 지난달 28일 '그레이엄 노턴 쇼'에 출연해 "베이는 '케이트는 여성 관객들이 싫어할 정도로 매력적이진 않아요'라고 밝혔죠"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제 생각에 마이클 베이가 여태껏 만났던 여배우의 이미지에 제가 부합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제 가슴이 머리보다 크지 않고 금발이 아니어서 당황한 것 같더라고요."라고 전했다. 베킨세일은 이어 "딸을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살이 빠졌었는데, 베이는 제가 만약 배역을 따내게 된다면 살을 빼야 한다고 말했죠. 저는 1940년대 간호사가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라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한편, 케이트 베킨세일은 지난 2009년 남성지 '에스콰이어'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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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 매체 'US 위클리' 공식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