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꽃놀이패’ 방탄소년단 정국이 금손임을 증명했다.


16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흙길팀장이 된 정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투표를 통해 흙길팀장이 된 정국은 조세호와 유병재를 팀원으로 선택해 물놀이를 떠났다. 여기서 흙길팀은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를 즉석에서 촬영했다.


물놀이를 마치려던 찰나에 정국은 바닷가로 향하더니 무언가를 들어올렸다. 그가 들어올린 것은 다름아닌 갈치였고, 이 갈치는 흙길팀이 놀고 있을 때 한 아이가 투척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국은 이 갈치로 넥타이 등을 하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꽃놀이패’는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 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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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