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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은 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를 맞아 티몰 글로벌 제로투세븐관(0to7.tmall.hk)과 알리바바의 소셜커머스 플랫폼인 ‘쥐화수안(聚?算)’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1월 11일 광군절은 싱글들을 위한 날이자 중국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다. 지난 해의 경우 하루 매출 15조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매출이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지난 31일 사전 행사의 일환으로 쥐화수안에서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최근 중국 온라인시장 트렌드로 자리잡은 인터넷 스타 왕홍(網紅)을 초청해 ‘라마의 겨울철 아동복 코디’에 대한 홈쇼핑 형식의 방송을 진행, 2시간 동안 실시간 시청자 18만명, 누적 시청자수 300만명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국 유명 아역배우와 함께 제로투세븐의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을 소개하는 겟잇뷰티 형식의 생방송도 성황리에 마쳐 광군절 당일 행사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광군절 행사 당일에는 사전에 티몰 글로벌 제로투세븐관을 방문해 장바구니 담기나 즐겨찾기 이벤트를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국 소비자들은 각종 유아동 의류, 궁중비책 등 상품 별 카테고리에 따라 다른 시간대에 진행되는 타임세일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은품과 당일 및 사후쿠폰도 받을 수 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중국 최대의 쇼핑 시즌 광군제를 맞아 최근 트렌드인 왕홍 라이브 방송부터 등 더욱 강화된 온라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보다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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