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주연기자] '내게 남은 48시간' 성시경이 드라마 '도깨비'의 소품인 검은 갓을 장착했다.


21일 방송된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서는 탁재훈이 성시경에게 '도깨비'의 소품 갓을 건네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성시경을 향해 "우리 프로그램 공식 저승사자 아니느냐.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에서 이동욱 씨가 쓰는 거다"라며 갓을 건네줬다.


이에 성시경은 갓을 쓰고 멋쩍게 웃었다. 성시경은 "이동욱하고 비교된다"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내게 남은 48시간'은 출연자들에게 주어진 48시간의 시한부 인생을 들여다보는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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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게 남은 48시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