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KIAF가 아트바젤 홍콩 기간에 한국미술의 밤을 개최했다.
3월 23일부터 홍콩에서는 아시아 최대 미술시장 아트바젤 홍콩을 비롯해 아트센트럴, 하버아트페어 등이 개최됐다. 이 기간에 약 80여개의 한국 화랑(이화익갤러리, 동산방화랑, 금산갤러리, 갤러리현대, 학고재, 갤러리바톤, 본화랑 등)이 참가해 한국미술을 세계에 알렸다.
KIAF 2017 ART SEOUL(이하 ‘KIAF’)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한 ‘한국미술의 밤: 만찬’을 홍콩에서 열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콜렉터들에게 한국 미술을 알렸다.
KM아트 이선민 큐레이터가 기획한 이 행사에는 전시 ‘Bon Appetite Korean Media Art’ 및 한국 아방가르드미술을 조명해보는 한국 아방가르드미술 아카이브 등이 진행됐다. 이용백, 김기라, 정연두, 김홍석, 한경우, 홍경택, 장종완, 김창겸, 이동기, 이이남, 뮌, 문경원, 전준호, 박성완, 류비호, 신기운, 염지혜 등의 작업이 소개됐다.
한편 KIAF 2017 ART SEOUL은 오는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코엑스 A&B홀에서 개최된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