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PCMac 카드 출시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는 5월 5일부터 전국 만여개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마인크래프트 PC와 맥 용 카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인크래프트는 모장(Mojang)사가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가 퍼블리싱하는 오픈 월드게임이다. 이용자는 블록을 자유롭게 배치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 지난 2011년 정식 출시 이후 PC와 콘솔 등 전 플랫폼에서 약 1억 2200만이라는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출시되는 마인크래프트 PC와 맥용 카드에는 윈도 10 에디션용 마인크래프트 다운로드 코드가 포함돼 있다. 구매를 원하는 이용자는 전국 GS25, 미니스톱, 이마트 위드미 편의점,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 PC와 맥용 카드 소비가 가격은 3만원(부가세포함)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인크래프트 PC와 맥용 카드 출시와 함께 ‘MINECRAFT와 함께 하는 선물 폭탄 행사’를 진행한다. 4~31일 전국 판매처에서 마인크래프트 PC와 맥용 카드를 구입 후 이벤트 페이지(google.posagiftcard.co.kr/minecraft)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푸짐한 경품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해당 경품과 수량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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