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피트니스 모델 대회 '월드 핏스타'에서 최연소 수상을 한 여성이 화제다.


주인공은 한지윤양. 한 양은 최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월드 핏스타 코리아'에서 본상 3위를 차지했다.


그는 올해 만 17세 고등학교 3학년으로 최연소 입상자다. 앞서 지난 5월 전남 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 87회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서도 '현'에 입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0일 자신의 SNS을 통해서는 "2017 월드핏 코리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값진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최연소이며 아직 많이 부족한 제가 상을 이렇게나 많이 받았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지윤이가 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월드 핏스타'는 피트니스 모델계 숨겨진 스타를 발굴하는 대회로 지난 2016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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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한지윤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