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무한도전' 방송인 박명수가 반나체로 훈련에 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진짜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식 훈련에 이어 체력 훈련을 받았다. 이때 상의를 탈의하라는 교관의 말에 멤버들 모두 훌러덩 상의를 벗었지만 박명수는 머뭇거렸다.


알고 보니 덥다며 혼자 속옷을 입지 않은 것. 박명수는 어쩔 수 없이 상의를 탈의한 채 맨몸으로 구보를 시작했다. 훈련이 끝난 후 박명수는 가장 힘 빠진 모습으로 돌아와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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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