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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워너원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SBS ‘마스터키’에서 한주 휴식 후 컴백한다.

SBS가 14일 야심차게 시작한 심리 게임 버라이어티쇼 ‘마스터키’에서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대세 아이돌’ 답게 숨겨둔 예능감을 펼쳐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오는 21일 방송 예고에서 ‘마스터 빌리지’ 명단에 없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21일 방송에는 아이콘 바비, 구구단 세정, 몬스타엑스 셔누, 슈퍼주니어 은혁, 인피니트 이성종, FT아일랜드 이홍기, 다이아 정채연, 2PM 찬성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마스터키’ 출연 확정 이전에 잡힌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두번째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세번째 녹화부터는 고정적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마스터키’ 임형택 PD는 스포츠서울과의 전화통화에서 “강다니엘과 옹성우씨가 ‘마스터키’ 녹화 전에 정해져있던 스케줄 때문에 두번째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러나 세번째 녹화부터는 고정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니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앞으로 예능돌로서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12명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마스터 빌리지’에 모여 ‘마스터키’를 가진 사람들을 찾아 비밀의 상자를 열고 황금열쇠의 주인공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마스터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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