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배우 강해인이 그룹 블랙비트 출신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과 내일(21일) 결혼식을 올린다.


장진영과 강해인은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0년간 열애해온 두 사람은 함께 연예계 생활을 하며 서로의 든든한 친구이자 버팀목이 됐다.


이와 함께 예비 신부 강해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8년생 강해인은 지난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당시에는 본명인 조은지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 SBS 드라마 '선택 남녀'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너는 펫' '미확인 동영상'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극장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걷기왕'에 출연했다.


한편, 예비 신랑 장진영은 보컬 트레이너로, 최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Mnet '아이돌학교'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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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장진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