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30일 황신영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언론을 통해 다음 달 31일 서울 서초구의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은 다섯 살 연상의 광고사업가로, 약 9개월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열매를 맺게 됐다.
황신영은 2013년 KBS 공채 28기 출신으로 KBS2 '개그 콘서트'의 '댄수다' 코너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재능있는 개그맨이다.
한편, 두 사람은 베트남 다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ㅣ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