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데뷔 10년 만에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효연의 럭셔리한 집과 외제차, 캠핑을 위해 달고 다니는 트레일러 등이 잇달아 공개됐다.


우선 공주방처럼 화려하게 꾸며진 효연의 방이 나왔다. 분홍빛과 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침대에 일어난 효연은 바깥 날씨를 확인했다. 초고층에 위치한 자택답게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서 효연의 취미 생활로 캠핑을 즐긴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효연은 "요즘 캠핑에 푹 빠졌다"라며 보유한 캠핑 장비를 선보였다. 새 거처럼 깨끗한 모습에 놀라움도 잠시, '캠핑 장비의 끝판왕'인 트레일러까지 선보이자 MC들은 "캠핑 트레일러도 있느냐?"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살짝 미쳐도 좋아'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들이 요즘 푹 빠져있는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하고, 게스트들이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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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