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배우 신현수가 조우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한 매체는 신현수가 최근 조우리와 열애를 시작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태원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수는 최근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는 신예다. 187cm의 훤칠한 키와 어려 보이는 외모를 가진 신현수는 지난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JTBC '청춘시대'와 MBC '군주 - 가면의 주인'은 물론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시청률 40%를 돌파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스토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극중 서지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는 이다인이 연기하는 최서현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신혜선과 박시후가 이루는 메인 스토리에 향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신현수의 소속사 측은 조우리와 열애설에 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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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