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과 KBS 박소현 아나운서 측이 나란히 열애설을 일축했다.


27일 한 매체는 라디오 방송으로 인연을 맺은 커피소년과 박소현 아나운서가 2년째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커피소년의 소속사 측은 이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박소현 아나운서 역시 직접 "친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결국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한 두 사람의 열애 보도는 양측의 초고속 해명으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커피소년은 '이게 사랑일까' '카푸치노' '장가갈 수 있을까' 등 여러 자작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2015년 KBS 4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소현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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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소현 아나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