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가수 성시경과 배우 강소라가 '제32회 골든디스크'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과 강소라는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네이버 'V LIVE'를 통해 방송된 '제32회 골든디스크 레드카펫 2nd DAY' 행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이날 시상식 진행을 맡았다. 강소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상을 맡게 됐는데 좀 더 여유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 또한 "음악이 좋으니 저희도 즐기면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컴백 일정을 묻는 질문에 성시경은 "2018년에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많이 든다"며 "내년에는 저도 수상자로 섰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은 이날 오후 5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JTBC와 JTBC2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 'V LIVE'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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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 'V LIVE'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