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무한도전' 양세형이 베트남 호찌민행 비행기 승무원으로 변신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오직 자신감 하나로 어느 장소, 어떤 상황이든 무조건 적응해 게릴라 미션을 수행하는 '1시간 전' 특집이 담겼다.


양세형은 안대를 벗고 주변을 확인했다. 공항이었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제작진을 원망했다. 양세형은 "이거 몰카아니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양세형은 호찌민 행 비행기 승무원 변신 2시간 전이었다. 교육을 받은 후 승무원에 배치됐고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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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