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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언더파이어2의 헥스터 지역 척박한 황무지 지역으로 오크와 오우거, 다크엘프 등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대작 온라인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이하 킹덤2)를 개발하고 있는 블루사이드가 GDC 2014를 맞아 킹덤언더파이어2의 배경인 베르시아 대륙의 ‘헥스터’ 지역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헥스터 지역은 전작 X박스용 게임 ‘킹덤언더파이어: 크루세이더’에서 절대 강자 ‘레그나이어’가 오우거 족장 우르크바르를 힘으로 굴복시키고 지배하던 지역이다. 베르시아 대륙 남동부에 위치했으며 오크와 오우거, 다크엘프 등이 살고 있는 척박한 황무지 지역이다.
킹덤2에서의 헥스터는 대 변동 이후 특수한 광물자원들이 발견되면서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부각되기 시작한 지역으로 표현된다.
곳곳에 다양한 거대 몬스터들이 서식하고 있는 헥스터 지역은 이용자 캐릭터 레벨이 24이상 돼야 입장이 가능한 중급 레벨 지역이다. 헥스터 지역에 도달하면 24 레벨 이전과 비교해 난이도가 높은 중급 이상의 다양한 대형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블루사이드측은 “헥스터 지역의 도시인 ‘선스트록’에 도착한 이용자들이 ‘투기장’ 안에서 강력한 몬스터들과의 연속된 전투 등 우르크바르 사후 강력한 지도자가 나타나지 않아 내분이 끊이지 않는 헥스터에서 새로운 모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욱기자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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