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방송인 유상무가 여자친구인 작곡가 김연지와 여행에 나섰다.


유상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얀디랑 세부에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유상무와 김연지는 커플 레시가드를 입고 물놀이에 나서는 모습이다. 또한 커플 선글라스를 끼고 달달한 면모를 뽐냈다.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병행 중이다. 김연지는 유상무와 함께 곡을 작업한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유상무는 투병기간 중 작곡가인 김연지와 사랑에 빠졌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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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상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