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배우 최예슬과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가 커플 방송을 예고했다.


최예슬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녁 8시 아프리카 정지오TV에서 만나요(심장이가 도키도키)"라는 글과 함께 지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가리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두 사람은 얼굴을 가렸지만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팬들은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이라니 기대된다", "오래가길 바란다", "꼭 보겠다. 오늘 기대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월 2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오는 지난달 24일 BJ로서 첫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내가 이런 것까지 해야 되나' 싶은 것들을 해야 할 때가 있었다. 그래서 1인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2년 전부터 방송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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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최예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