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효리네 민박2' 이효리, 윤아, 이상순, 박보검이 특별한 외출에 나섰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직원 윤아와 박보검이 오래간만에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다.


민박집의 손님들이 모두 외출한 후 임직원 4명은 모처럼 휴식시간을 가졌다. 전날 밤 윤아에게 함께 바다에 가자고 권했던 이효리는 윤아와 함께 근처 곽지 바다를 찾았다. 바다에 도착한 윤아는 푸른 하늘과 탁 트인 제주 바다의 그림 같은 풍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해변을 거닐던 이효리는 윤아에게 노래를 불러주겠다며 노래를 시작했다. 이효리는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고마움을 전해 윤아를 감동하게 했다. 윤아 역시 미소로 화답하며 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상순과 박보검 역시 함께 집 근처로 산책을 나섰다. 아르바이트 업무 중 첫 산책을 나선 박보검은 파란 제주 하늘을 바라보며 연신 예쁘다며 감탄했다. 또 두 사람은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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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