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이창민이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12일 오전 이창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악플? 조롱? 뭐든 괜찮은데 하나만 이야기해도 될까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진짜 나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주는 사람한텐 당신의 장난? 비아냥이 상처 일수 있어요. 저는 당신께 잘못한 게 없어요. 내 사람들 상처 주지 마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무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본 많은 팬들은 이창민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창민은 지난 2월 전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11일 미니앨범 '더 브라이트 스카이(the Bright sk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으며, 본격적으로 첫 솔로 앨범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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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창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