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배우 조우리와 신현수가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별한 가운데 조우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92년생인 조우리는 지난 2011년 드라마 '레알스쿨'로 데뷔 후 '사랑도 돈이 되나요', '일말의 순정', '모던파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았다.


특히 '태양의 후예'에서 온유의 약혼녀 장희은 역으로 활약해 본격적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종영한 '추리의 여왕2'에서는 윤미주 역으로 배우 최강희, 권상우와 호흡을 맞췄다.


30일 조우리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 결과 최근 신현수와 결별한 게 맞다"라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배우의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조우리와 신현수는 지난해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양측은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친분을 이어오다 자연스럽게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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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우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