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해인-손예진, 레드카펫에서도 달달~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배우 정해인과 손예진이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 2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4261만979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이는 지난 3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억5923만6167개와 비교하면 10.44% 줄어들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2018년 5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는 정해인이 올랐다. 정해인 브랜드는 참여지수 535만1023, 미디어지수 244만2152, 소통지수 223만2032, 커뮤니티지수 106만9698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1109만4905로 분석됐다.

정해인에 이어 2위에는 JTBC 금토극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손예진이 올랐다. 손예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339만5301, 미디어지수 232만6904, 소통지수 221만432, 커뮤니티지수 102만5182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895만7819로 분석됐다.

이어 3위 역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장소연이 이름을 올렸다. 장소연 브랜드는 참여지수 31만3946, 미디어지수 186만5136, 소통지수 215만8880, 커뮤니티지수 18만270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2만668로 분석됐다.

4위와 5위에는 KBS2 수목극 ‘슈츠’에서 호흡을 맞추는 장동건, 박형식이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5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결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하고 있는 정해인 브랜드가 1위 차지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예쁜 연상녀 연하남 커플을 드라마에 담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배우 정해인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예쁘다, 좋다, 행복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손예진, 연하남, 백상예술대상’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54.61%로 분석됐다”고 브랜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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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