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홍콩배우 이연걸(55)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연걸이 최근 티베트의 한 사원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면서 "주위 사람의 부축을 받아 걷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그는 독실한 불교신자로 알려져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백발 머리에 주름이 가득한 얼굴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그의 노쇠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그는 지난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받았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과다 분비되면서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그는 안와감압술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79년 영화 '이연걸의 소림사'를 통해 데뷔한 그는 1991년 영화 '황비홍'에 출연하며 이소룡과 성룡을 잇는 액션 스타로 주목받았다.
사진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