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하트시그널2'에서 최종 커플이 공개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이하 '하트시그널2')'에서는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하트시그널2'은 겨울 여행 데이트 이후 엇갈린 러브라인으로 반전의 가능성을 예고했다.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을 앞두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가수 이상민은 "너무 긴장된다. 난 안 듣겠다"며 귀를 막았다.


결과는 반전을 거듭했다. 마지막으로 최종 커플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 예측단들은 전부 일어나 비명을 지르는 등 경악을 금치 못했다. 최종 커플이 발표된 후 작사가 김이나는 "'하트시그널2'를 통해 인생의 교훈을 얻었다. 사람 속은 모르는 것"이며 충격에 휩싸인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어필하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모습과 그들의 러브라인은 15일 오후 11시 11분 '하트시그널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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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채널A 제공